바른 듯 안 바른 듯, 누드 립글로스에 손이 가요!
매트 립스틱 열풍에 밀려 명함도 못 꺼내던 립글로스가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시작은 킴 카다시안이었습니다. 입술 라인을 가득차게 발라 표현하는 부담스러운 립스틱보다 바른 듯 만 듯, 누드 톤의 립글로스가 트렌드로 떠오른 건 그녀의 공이 컸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로 한껏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과는 다르게 입술은 최대한 미니멀하게 표현하는 것이 팁!
킴 카다시안의 뷰티 브랜드 ‘KKW Beauty’에서 그녀의 뷰티 팁을 본떠 ‘Ultralight Beams’ 립글로스 컬렉션을 만들었고, 그 결과는 대성공!
그뿐인가요. 리한나의 ‘Fenty Beauty’에서도 누드 톤의 ‘Gloss Bomb’ 립글로스를 출시했고 뷰티 구루, 메이크업 아티스트 할 것 없이 영롱한 펄 자태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뷰티 구루가 아닌 이상 누드 톤의 립글로스를 잘못 바르면 이런 혹평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매혹적인 입술로 변신하는 립글로스 활용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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