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목해야 할 슈즈 브랜드 5
1 Byfar
박시한 트렌치 코트에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한 노라 쇼포바. 그녀가 신은 레드 부츠는 불가리아 태생의 바이파 슈즈 제품이랍니다.
2016년 론칭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세련된 빈티지 무드로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디자인은 스케이트 슈즈 디자인의 ‘베카’.
트렌디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잇 걸로 떠오르고 있는 리스 블루테스테인이 매일 신는 화이트 부츠 역시 바이파 제품이랍니다.
www.byfarshoes.com
2. Gray Matters
귤을 밟은 것처럼 독특한 굽이 특징인 이 슈즈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그레이 매터스 제품이랍니다.
2015년 론칭해 아직 4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린드라 메딘과 시에나 밀러 등 패션에 일가견이 있다는 셀럽들은 이미 한 켤레쯤 소장하고 있는 슈즈 브랜드.
어떤 옷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간결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은 그레이 매터스만의 장점이죠.
특히 눈여겨봐야 할 디자인은 ‘마이콜 펌프’. 사진처럼 삭스와 매치해도 너무 예쁘죠?
롱스커트와 삭스, 뮬의 조화를 사랑한다면 꼭 즐겨찾기 하세요.
www.graymattersnyc.com
3. LOQ
LA의 핫한 편집숍 신발 코너에는 꼭 LOQ의 플랫 슈즈가 있습니다. 뉴트럴한 어스 톤에 간결한 디자인! LOQ의 신발은 핫한 ‘LA’ 그 자체랍니다.
사다리꼴의 앞코와 구조적이고 각진 굽이 특징인 ‘빌라(Villa)’가 시그니처 디자인.
300달러 초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 역시 LOQ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매일 다른 느낌으로 웨어러블하게 신을 수 있는 슈즈를 찾고 있다면 LOQ의 제품을 눈여겨보세요.
4. Mari Giudicelli
얼핏 알렉사 청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묘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이 여자,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죠? 그녀의 이름은 마리 지우디셀리. 마리암 나시르 자데와 맨서 가브리엘의 모델로도 활동한 그 여인 맞습니다.
뉴욕 FIT를 졸업한 그녀는 특유의 세련된 감각으로 슈즈 브랜드를 론칭합니다. 빈티지 숍의 한구석에서 찾은 것 같은 뮬이 마리 지우디셀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죠.
트렌디한 여자들의 신발장에 이미 한 켤레씩 있다는 이 무심한 디자인의 뮬은 밑단을 시원하게 자른 빈티지 데님과 매치했을 때 가장 예쁘답니다. 모다 오페란디(Moda Operandi)와 센스(Ssense), 더 드레스린(The Dreslyn) 같은 온라인 셀렉트 숍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5. Martiniano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던 양말이 슬슬 무겁고 지겹게 느껴질 때, 자연스레 슬리퍼 스타일의 플랫 슈즈를 떠올리게 됩니다. 마르티니아노는 발가락 모양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얇은 글로브 슈즈 스타일의 시초가 된 브랜드랍니다.
특이하게도 아르헨티나 태생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죽 공장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답니다.
앙증맞은 굽의 ‘하이 글로브 슈즈’는 특히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디자인. 착화감이 워낙 좋아서 맨발로 신을 때 가장 편하고 예쁘지만 이렇게 양말을 매치해서 포인트를 주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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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공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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