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RAINBOW EYES

2018.03.07

RAINBOW EYES

디올의 2018-2019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준비가 한창인 백 스테이지. 이 곳에서 디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를 만났습니다.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레인보우 셰이드의 선글래스를 내게 보여주며 쇼의 콘셉트를 설명하는 순간 이 룩을 떠올렸어요. 레드, 핑크, 그린, 블루,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의 선글래스와 아이라인 컬러를 통일하면 재미있겠다 생각했죠. 비비드한 선글래스 렌즈 너머로 슬쩍 보이는 선명한 아이라인! <보그> 독자 여러분도 다가오는 가을, 다양한 컬러 플레이를 즐겨보세요.”

EYES

선글래스와 동일한 컬러로 아이라인을 연출함으로써 ‘카무플라쥬’ 메이크업 효과를 연출한 것이 이번 룩의 포인트! 그린, 옐로우, 레드, 블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의 디올쇼 온 스테이지 컬러라이너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볼드하게 그리되 눈꼬리와 눈머리 부분은 과감하게 비워뒀어요. 덕분에 눈매가 훨씬 더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죠.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디올쇼 온 스테이지 컬러라이너.

SKIN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피부 표현을 위해 메이크업 캡춰 유쓰 글로우 부스터 세럼을 발랐습니다. 그런 다음 디올스킨 포에버 언더커버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고 커버가 더 필요한 부분에만 디올스킨 포에버 언더커버 컨실러를 사용했죠. 이마와 광대뼈 부분에는 디올스킨 미네랄 누드 브론즈 파우더를 발라 은은한 하이라이팅 효과를 줬습니다.

디올스킨 포에버 언더커버 파운데이션.

LIPS

눈에 포인트를 준 만큼 입술은 자연스러운 톤을 그대로 유지했어요. 다만 플럼핑 효과를 위해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를 발라 도톰하게 연출했답니다.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Vincent Lappartient for Christian Dior Parf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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