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헐리우드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보험

2018.03.13

헐리우드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보험

헐리우드 스타들은 이런 특이한 보험도 드네요. 자신의 ‘혀’와 ‘정자’까지?


머라이어 캐리의 ‘다리’-1조 9천억원

머라이어 캐리의 다리는 무려 1조 9천억 원짜리 다리입니다. 정말 믿기지 않죠? 2006년부터 질레트의 모델로 활동하던 그녀가 투어를 앞두고 있자 질레트에서 제안한 것이 ‘다리’보험인데요, 그녀는 무려 1조가 넘는 보험에 덜컥 가입해버립니다. 당연히 매월 내는 금액도 천문학적인 액수겠죠!

테일러 스위프트의 ‘다리’- 445억 원

테일러 스위프트도 투어를 도는 동안 자신의 다리를 위해 445억원 짜리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뛰어 내리거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하는 스타들일 수록 다리를 다치는 일이 많아 고액의 보험이 성행한다네요!

줄리아 로버츠의 ‘미소’- 340억 원

세계 최초로 ‘미소’ 보험에 든 줄리아 로버츠. 그녀의 웃음은 무려 330억 원 짜립니다. 이 미소 만으로 수십 억 원짜리 광고와 역대급 영화를 꿰차니 보험에 들 법도 합니다. 만약에라도  치아나 얼굴이 다쳐 미소가 망가지면 큰일이니까요.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303억 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엉덩이는 누구일까요? 킴 카다시안도 아닌 제니퍼 로페즈입니다. 무려 303억원! 정확히는 등과 엉덩이로 이어지는 ‘실루엣’이라고 하네요. 물론 1999년에 들긴 했지만 그녀는 ‘카풀 가라오케’에 등장해 이를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게 대체 어디 있어요! 엉덩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제 엉덩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나요?”

마돈나의 ‘가슴’- 21억 원

많은 스타들의 가슴이 ‘보형물’인 경우가 많지만 마돈나는 전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요, 그래서 무려 21억 원짜리  보험에 들었다고 합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혀’- 1억 원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혀’에 무려 1억 원짜리 보험을 가입했어요. 스타들은 자신의 ‘시그너처’ 캐릭터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군요. 마치 ‘특허’처럼요.

다니엘 크레이그의 ‘몸’-110억 원

제임스 본드의 몸도 110억 원짜리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촬영할 당시 대부분의 액션 씬을 스턴트 맨 없이 직접 연기해서 100억 원이 넘는 보험에 들었던 것.

데이빗 리 로스의 ‘정자’-11억원

자신의 정자를 위해 무려 10억 원이 넘는 보험에 든 남자가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영국의 유명 보험 회사인 로이즈에 1억 원 짜리 정자 보험에 가입한 데이빗 리 로스. 실제로 그곳을 다쳤을 때 보험금을 수령한 적까지 있답니다. 이 보험은 UNDZ 라는 속옷 회사의 선물이었습니다. 이 속옷을 3장 이상 구입한 남자들에게 성기 보험을 자동으로 가입해줬다는군요. 물론, 데이빗 리 로스는  보험금을 더 내고 1억 원이나 보상금을 올린 것 같지만요!

    에디터
    홍국화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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