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우울할 땐 뜨개질이 특효약?!
점점 늘어나는 불안장애와 우울증 환자들. 그런데 ‘뜨개질’이 이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근 미국 리치먼드대학의 켈리 램버트(Kelly Lambert) 박사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두 손을 이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행위는 뇌 활동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박사는 “우리가 움직이고 어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우리 뇌의 신경화학을 마치 약물이 작용하는 것처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행동주의(Behaviorceuticals)’라고 이름 붙였다고 전합니다.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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