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2018 NEXT GENERATION

2023.02.20

2018 NEXT GENERATION

형, 걱정 마, 내가 있잖아! 각 엔터테인먼트의 기둥이었던 형들의 뒤를 이을 ‘넥스트 기대주’를 소개합니다.

1 <블러썸> 박보검  →  이서원 & 손승원

일요일 밤, 무시무시한 월요병을 녹여주던 인간 비타민! 고창석, 차태현, 송중기, 임주환과 같은 회사의 소속으로 어딜 가나 막내였던 박보검에게도 동생 또는 후배가 생겼습니다.

박보검에게 <뮤직뱅크> MC 자리를 물려받은 후 <병원선>,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예정) 작품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서원이 바로 박보검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데요. 사진 속 이서원과 다정한 셀카를 남긴 손승원도 블러썸의 새로운 기대주로 빼놓을 수 없죠.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하게 다져온 실력으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손승원! 두 남자의 다음 행보가 박보검의 차기작만큼 기다려집니다.

2 <SM> 카이 → 기도훈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초능력 경력자’라는 별명을 추가한 카이. 엑소의 데뷔 당시 컨셉이었던 ‘순간이동’이라는 초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죠. 이번 작품은 카이의 네 번째 드라마로 그는 요즘 외모, 춤, 초능력 이외에 연기를 특기에 더하는 중입니다.

SM은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외에, 배우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모델 출신 기도훈을 영입했습니다. 모델 출신다운 사복 센스와 186cm의 큰 키, 무심한 듯하지만 웃을 때 드러나는 스물넷 나이다운 천진난만함이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죠.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누나들의 마음에 저장된 그의 성장을 지켜보자고요!

3 <판타지오> 서강준 → 차은우

서강준은 판타지오의 젊은 피로 다양한 활약을 해왔죠.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그리고 곧 방송을 앞둔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미모 열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런 그의 바통을 이어받을 주자는?

바로 아스트로 차은우. 그의 관련 검색어와 별명 역시 ‘얼굴 천재’죠.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최고의 한방>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별명이 왜 ‘얼굴 천재’인지 증명할 영상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4 <FNC> 정용화 → 로운

무대, 예능, 드라마를 넘나들며 만능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정용화. 미소년 느낌이 가득했던 그가 올해 서른이 되었습니다. 군 복무로 잠시 자리를 비운 그를 대신해 FNC를 이끌어갈 다음 주자는?

순정 만화를 뚫고 나온 듯한 SF9의 로운이 그 주인공입니다. 넘치는 패기, 남자 팬까지 아우르는 면이 ‘포스트 정용화’답습니다. 그는 또한 <립스틱 프린스>, <선다방>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연마 중이라죠.

5 <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 & 이정재 → 손민호

정우성, 이정재가 대표로 이끌고 하정우, 배성우, 김의성, 이엘, 고아라, 이솜이 속한, 배우들이 사랑하는 기획사로 급부상한 아티스트컴퍼니. 선 굵은 배우들이 속한 이 기획사에 ‘청춘의 얼굴’을 담당하는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

화보와 런웨이에서 얼굴을 알린 모델 출신 배우 손민호. 그는 여러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친짤’을 형성한 바 있습니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눈빛에 강한 손민호는 이승환, 어반 자카파, 정준일에 이어 21년 만에 컴백을 결정한 솔리드의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의 감성을 감상해볼까요?

6 <클로버> 감우성 → 장동윤

어른의 눈빛, 감성은 무엇인지, ‘농익음’이란 단어를 몸소 실천 중인 배우 감우성! 그의 멜로가 참 반갑습니다. ‘한국의 휴 그랜트’라는 별명을 얻은 감우성의 기획사에는 그의 꿈나무가 있었으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활약 중인 장동윤이 그러합니다. 평범한 대학생으로 뉴스 인터뷰를 통해 데뷔하게 된 그는 맑은 목소리, 투명한 피부 덕분에 지금껏 교복 입을 일이 많았죠. 이번 작품 이후 그에게 반전 매력을 기대해봐도 좋겠죠?

7 YG 아이콘 위너 방예담

군대 간 빅뱅 형들의 빈자리를 느낄 틈 없이 위너와 아이콘이 컨셉 가득한 무대로 채워주는 가운데, <K팝스타 시즌 2>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방예담이 2018년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해요.

앳된 모습을 벗은 방예담의 성숙해진 음색과 무대 매너가 담긴 이 영상은 무려 조회 수 1,748만4,986회를 기록했다죠. 방예담은 올해 양현석 회장의 새로운 자랑이 될 예정입니다.

    에디터
    프리랜스 에디터/ 이아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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