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스크, 본 적 있나요?

2018.05.29

우주연

이런 마스크, 본 적 있나요?

복사
공유

피부 컨디션 회복은 물론 기분까지 전환해줄 이색 마스크를 만나보세요.

얼굴 위에 붙이는 마스크는 수도 없이 봤어도 배에 붙이는 시트 마스크라니요?

A post shared by HATCH (@hatchgal) on Mar 25, 2018 at 5:15pm PDT

임신하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기미뿐 아니라 각종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아주 예민한 피부로 변합니다.

A post shared by HATCH (@hatchgal) on Apr 16, 2018 at 6:20pm PDT

특히 배와 엉덩이, 허벅지와 가슴같이 체형이 달라지는 부분은 피부가 팽창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조직층이 찢어져 물결무늬의 흉터가 남게 되는데, 출산하고 나면 어느 정도 회복되긴 하지만, 피부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건조할수록 회복하기 힘든 튼살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밀레니얼 세대의 젊은 엄마들은 임신 3개월 때부터 임신부 전용 보습제나 오일로 케어하는 편인데요. 튼살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예방할 순 없어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보습력을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배에 붙이는 시트 마스크 역시 보습을 위해 태어난 제품인데요. 오랜 시간 한국인의 피부 관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시트 마스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A post shared by HATCH (@hatchgal) on Jan 31, 2018 at 8:12am PST

벨리 시트 마스크는 눈, 코, 입을 위해 뚫어놓은 구멍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시트 마스크와 동일하게 보이죠?

알로에 베라와 해양 콜라겐을 함유해 튼살을 예방하고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해치 마마 ‘벨리 마스크’, 가격 12달러

땡땡이 마스크?

시트 마스크가 흰색이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떠오르는 매직스트라이프스의 마그네틱 유스 마스크는 도트 무늬랍니다.

A post shared by Veronika Heilbrunner (@veronikaheilbrunner) on May 23, 2018 at 2:36am PDT

심심해서 검은색 점을 찍어놓은 것은 아니냐고요?
이 점은 모두 자석입니다.

A post shared by MAGICSTRIPES by @NatalieFranz (@magicstripes) on May 4, 2018 at 1:16am PDT

자석으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적혈구의 생성을 도우며,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기능을 하죠. 또한 새로운 세포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노화 세포를 탈락시켜 피부가 건강하고 탄력이 넘치도록 도와준답니다. 파라벤과 같은 유해한 성분은 일절 들어가지 않으며, 식물성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