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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엔 ‘편두통 포즈’

2018.07.09

셀피엔 ‘편두통 포즈’

머리를 양손으로 쥐어뜯는 듯한 문가비의 포즈가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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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요!


양손을 번쩍 들어 올려 시선이 위로 향하게 하고,
눈꼬리를 높이 올려 눈가 주름도 팽팽하게 하니, 피부도 더 좋아 보이고요.

그런데 해외에서도 머리를 쥐어뜯는 비슷한 포즈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일명 ‘편두통 포즈’. 관자놀이 부근이 살짝 아픈 듯 손을 갖다 대는 거죠.

i get migra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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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펠츠는 “편두통이 있어”라는 텍스트와 함께 욕조에서 포즈를 취한 셀피를 올렸어요.

그러자 그녀를 걱정하던 팬들은 “몸이 얼른 낫길 바랄게(hope you feel better)” “아프지 마(get well!)’ 등 진지한 응원의 답글을 다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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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후에도 계속 두통에 시달리는 듯한 사진을 연달아 올려 ‘진짜 아픈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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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눈가에 힘을 줘 강렬함을 돋보이기 위한 포즈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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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는 ‘편두통 포즈’로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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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을 머리 위로 올리며 포즈를 취한 벨라 하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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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인증샷에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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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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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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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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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의 절친, 모델 파니!

밤비까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남 보(Nam Vo)는 메이크업을 마친 모델들이 ‘편두통 포즈’를 짓게 하며 유행을 선도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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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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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더해 아름다운 얼굴이 더욱 빛나고, 광대뼈 등 얼굴 윤곽이 더욱 돋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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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때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이었다면, 오늘부턴 눈썹 옆 관자놀이에 살짝 갖다 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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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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