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베를린의 차디찬 공기와 한효주

2023.02.26

베를린의 차디찬 공기와 한효주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는 다만 나일 뿐인데 그것이 내가 될 수 있을까?” <베를린 천사의 시> 그리고 베를린의 차디찬 공기와 한효주.

베를린의 낯선 골목에 도착한 한효주. 포근한 니트 소재 후디와 카디건에 골드 체인 장식 목걸이를 더해 이방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울과 캐시미어 소재 니트 재킷과 니트 스커트를 입고 쓸쓸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카멜리아 레이스가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는 니트 스웨터와 스커트.

우아한 벨벳 소재 블루종과 점프수트. 라이닝을 더해 캐주얼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판타지 트위드 소재 재킷과 롱스커트, 도톰한 니트 스웨터와 메탈릭한 앵클 부츠는 겨울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샤넬의 상징인 카멜리아 모티브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울 소재 트위드 재킷과 코튼 벨벳 팬츠가 편안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니트 소재 모자와 머플러로 실용적인 룩을 제안한다.

클래식한 라이닝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과 벨벳 팬츠, 레이스업 슈즈로 모던함을 강조했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슈즈, 액세서리는 샤넬(Chanel).

도톰한 니트 소재 스웨터와 베레모가 칼 라거펠트가 얘기한 멜랑콜리한 룩을 완성한다.

    포토그래퍼
    김영준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헤어
    백흥권
    메이크업
    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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