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맞이 쇼핑
추위를 물리칠 온풍기부터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테이블웨어까지.
드롱기의 캡슐히터
겨울을 맞이해 보조 난방기구를 고민 중인가요?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깜찍한 ‘캡슐히터’를 출시했습니다. 캡슐히터는 1800W의 강한 파워로 빠르고 고른 난방이 가능하며, 실내 온도 설정에 맞게 세라믹 발열체의 발열 정도를 제어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세라믹 히팅 기술을 자랑합니다. 발열체에서 팬을 통해 곧바로 열이 전달되는 방법으로 전원을 켠 직후부터 따뜻해지죠. 또한 1.3kg으로 가벼워서 테이블 위에도 놓을 수 있고, 손잡이가 있어 위치를 쉽게 옮길 수 있어요. 2단계 파워 조절이 가능하고, 과열 방지 기능이 있으며, 동시에 최소온도 5°C를 유지해 동파를 방지해줍니다. 또한 넘어져 화재가 날 경우를 고려해 안전 전원 차단 장치까지 포함하고 있답니다. 69,900원.
드롱기의 라디에이터 나노S
드롱기(De’Longhi)는 커피 머신과 주방 소형 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회사가 설립됐을 당시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 군은 라디에이터랍니다. 이후 히터까지 성공을 거두면서 난방기기 분야에서도 자리 잡았죠. 새롭게 출시한 ‘드롱기 라디에이터 나노S’는 드롱기 만의 리얼 에너지(Real Energy)기술로 원하는 온도에 더 빠르게 도달해 균일하게 유지시켜줍니다. 공기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내부 오일 가열 방식이라 공기가 건조하거나 답답해지지 않아요. 넓고 둥글게 처리된 핀 디자인이 복사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작동 시 팬이나 모터를 돌리는 소음이 없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사무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죠. TRNS0505M(5핀) : 99,900원, TRNS0808M(8핀) : 129,900원.
다이슨의 퓨어 핫앤쿨
미세 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이 됐죠? 겨울을 맞아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이 온풍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다이슨 퓨어 핫앤쿨(Dyson Pure Hot+Cool) 공기청정기를 공개했습니다. 다른 다이슨의 공기청정기들처럼 실험실에서 벗어나 실제 주거 공간에서 진행한 엄격한 시험을 통과했답니다. 특히 우수한 센서 기능으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그대로 유지해주어 겨울철에도 실내 공기질과 온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요. 998,000원.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
겨울을 맞아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나요? 스웨덴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가 가로수길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전개하는 그라니트는 스웨덴 유통기업 버겐달(Bergendahls) 그룹에서 운영 중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죠. 1996년 스톡홀롬 외곽지역인 순비베리에서 패션업계 종사했던 두 명의 친구 수잔느와 아네트가 “물건을 정리하고, 단순하지만 멋진 삶을 살고자” 시작한 브랜드랍니다. 그렇기에 수납 상품이 가장 중요한 군이죠. 현재는 주방, 인테리어, 가방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가로수길의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층에는 한남동의 유명 카페인 아러바우트(r.about)가 자리하며, 1층과 2층은 그라니트의 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 소재 및 생산 방식,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된 케어(Care) 상품군과 한국에서만 단독 전개하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만날 수 있어요. 삼성물산 온라인 쇼핑몰인 SSF몰에 단독몰을 열기도 했답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크리스마스 컬렉터블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 아시죠?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는데요. 역시나 올해에도 ‘2018 크리스마스 컬렉터블’을 선보였습니다. 플레이트, 컵앤소서, 크리스마스 종, 플라켓과 피겨린 비둘기, 산타, 트리 등 총 9종이 출시됩니다. 한정판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이딸라의 레드 시리즈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떼에마(Teema)’와 ‘따이가(Taika)’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한 ‘레드 시리즈’를 한정 출시합니다. 먼저 떼에마 컬렉션은 다양한 사이즈의 접시와 머그, 볼 등으로 구성되는데, ‘컬러만이 유일하게 필요한 장식’이라는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듯하네요.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만 26cm 접시가 출시되었어요. 핀란드어로 ‘마법’을 뜻하는 따이가 컬렉션에서는 커피잔 세트, 머그, 접시, 냅킨 등을 선보입니다. 핀란드의 숲, 부엉이, 여우 등이 동화 같은 패턴이 가득합니다.
- 에디터
- 김나랑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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