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샴페인 2천만원어치를? 스타들의 유별난 소비 습관
스타들에겐 특이한 취미만큼 특이한 소비 습관도 있습니다. 이런 걸 굳이 왜 살까, 지나친 사치가 아닌가 싶지만 독특한 취향이 꽤 귀엽기도 합니다.
칸예 웨스트-결혼 선물로 버거킹 10개 점포
내로라하는 버거킹 마니아였던 칸예가 최근 ‘맥도날드’로 변심한 것도 소소한 화제입니다. 지난해 11월 칸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 최고의 식당은 맥도날드!”라고 올렸는데요,
Explains a lot https://t.co/CalmlcD3eu
— Burger King UK (@BurgerKingUK) 2018년 11월 5일
서운했던 (영국) 버거킹은 “많은 걸 설명하네”라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게다가 위트 있게 “이렇게 터질 줄 알았다면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만들어둘걸…”이라며 디스전이라도 불사할 것이라는 농담마저 던지죠. (미국) 버거킹도 한마디 합니다. 정치에서 손을 뗄 것이라며 “이제 내 눈은 활짝 열렸다”를 비꼬아 “아직 눈이 감긴 것 같은데”라고 응수했죠!
eyes still closed I guess https://t.co/Z8pzojmDgb
— Burger King (@BurgerKing) 2018년 11월 4일
비욘세 & 니키 미나즈-뮤비를 위한 2천만원어치 샴페인
니키 미나즈와 비욘세가 함께 발표한 곡 ‘Feeling Myself’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아르망 드 브리냑 샴페인을 수영장 가득 쏟아붓습니다. 이미 물이 가득하지만, 이 안에 쏟아부은 샴페인만 대략 2천만원어치!
마일리 사이러스-강아지 선물로 1억8천만원짜리 레인지로버
소문난 애견인 마일리 사이러스. 그녀는 (오직) 자신의 강아지들을 위해 2억여 원에 가까운 레인지로버를 구입합니다. 덩치가 큰 강아지들과 함께 외출하기 위해서라는군요!
Early mornings made easy by this cute crew! pic.twitter.com/7CQDILcBMz
— Miley Ray Cyrus (@MileyCyrus) 2017년 11월 16일
케이티 페리-남친을 위한 2억원짜리 우주여행 티켓
빈스 영-더 치즈케이크 팩토리에서 매주 5백만원씩 외식
타이니 템파-4천만원짜리 운동화
영국의 래퍼 타이니 템파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 나온 나이키 운동화를 무려 4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들였습니다. 심지어 템파는 앞으로도 절대 신을 생각이 없다고 하는군요!
마이클 빅-물고기 연못을 위해 1억원 투자
보노-모자만을 위한 1등석 티케팅
-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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