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승리, 의경 포기 "육군 현역 입대할 것"

2019.04.03

승리, 의경 포기 "육군 현역 입대할 것"

‘클럽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선 그룹 빅뱅 승리가 의무경찰을 포기하고 육군에 입대합니다.

8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2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다. 본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승리는 의경 시험을 치르기 전, 이미 육군 현역 입대 영장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대일을 앞두고 있던 지난 1월,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 따른 부정적인 시각을 고려해 승리가 의경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승리는 홍보이사로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등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승리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해명에 나선 바 있습니다.

승리는 오는 25일 현역 입대할 예정입니다. 빅뱅의 막내 승리의 입대로 멤버 모두 군 복무를 하게 됩니다.

    에디터
    프리랜서 에디터 오기쁨
    포토그래퍼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승리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