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뷰티 3000’의 실사판

2023.02.26

‘뷰티 3000’의 실사판

요하나 야스코브슈카가 창조한 인스타그램 필터 ‘뷰티 3000’의 실사판이 지금 펼쳐진다!

이번 시즌은 반짝일수록 아름답다. 투명 아크릴 수지를 일컫는 ‘퍼스펙스’는 2019 S/S 뷰티 핵심어. 아워글래스 ‘배니쉬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설화수 ‘자음생 페이셜 오일’을 섞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 뒤 THREE의 연둣빛 크림 섀도 ‘데어링 보야저 #02’로 눈두덩에 음영을 더한다. 발그스레한 두 뺨의 비밀은 나스 ‘블러쉬 #익지빗에이’.

요하나 야스코브슈카(Johanna Jaskowska)가 창조한 인스타그램 필터 ‘뷰티 3000’의 실사판. RMK ‘컬러 크레용 #01’로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베이스를 깔아 음영을 넣고 언더라인에 RMK ‘컬러 크레용 #02’을 가볍게 발라 혈색을 더한다. 입술엔 바비 브라운 ‘크러쉬드 리퀴드 립 #쥬시데이트’와 샤넬 ‘루쥬 코코 플래쉬 탑 코트 #200 라이트 업’을 차례로 올렸다. 꽃과 함께 불규칙적으로 배열한 투명 시트 마스크는 네이처리퍼블릭 ‘아쿠아 콜라겐 솔루션 마린 하이드로겔 아이 패치’.

‘액체괴물’ 슬라임의 재탄생. 메이크업은 입술에 바른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04 코랄’이 전부.

베이직 ‘리제너레이팅 오일’을 페이스 브러시로 얇게 발라 윤기 가득한 피부를 연출한다. 그런 뒤 메이블린 뉴욕 ‘디파인 & 블렌드 브로우 펜슬’로 눈썹 결을 정리하고 위로 쓸어 올려주면 끝. 속이 훤히 비치는 글라스 네일은 이번 시즌을 강타할 메이저 뷰티 팁.

데코르테 ‘AQ 모이스처라이징 에센스 프라이머 SPF25 / PA++’로 베이스를 끝낸 뒤 눈썹을 포함해 눈두덩 전체에 RMK ‘인지니어스 크림 & 파우더 아이즈 #01’을 얇게 펴 발라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그 위에 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브라이트 라즈베리’로 눈두덩의 음영을 더한 다음 동일한 제품으로 양 볼과 입술에도 색을 올려 무드를 맞춘다. 얼굴 전체에 3CE 투명 립글로스 ‘글래스 글로스’를 듬뿍 올려 반짝이는 느낌을 극대화했다.

2019 F/W 구찌 쇼의 백미였던 페이스 마스크. 레드 아크릴 마스크는 새빨간 입술만큼이나 강렬하고 농염하다. 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 크림 스킨 프로텍턴트’를 얼굴 전체에 얇게 깔아준 뒤 샤넬 ‘스틸로 옹브르 에 꽁뚜아 #10’으로 눈썹을 얇고 길게 뺀다. 입술은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돈 스탑’으로 둥근 형태를 잡고 속을 꽉 채워 마무리.

    에디터
    이주현(뷰티 에디터), 남현지(패션 에디터 )
    포토그래퍼
    조기석
    모델
    다솜, 홍나경
    헤어
    최은영
    메이크업
    이나겸
    네일
    최지숙(브러쉬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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