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피크닉을 위한 아이템 10가지
꽃이 피고, 잔디가 녹색으로 물들 때쯤이면 피크닉의 계절이 돌아온다. <보그>가 꼽은 럭셔리한 피크닉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 10가지.
5월 초만 되면 한강공원에는 여유를 즐기기 위한 이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한가로이 피크닉에 나선 사람도 많다. 물론 은박 돗자리 하나에 치킨을 배달시켜도 즐거운 일이지만, 근사한 아이템과 함께하면 더 좋을 것. 여기 <보그>가 피크닉을 위한 아이템 10가지를 꼽았다. 피크닉 바스켓부터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까지. 굳이 이 리스트의 아이템을 구비할 필요는 없다. 에르메스의 피크닉 바스켓과 로에베의 담요를 들고 들판에 나서는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철저히 대리 만족을 위한 럭셔리 피크닉 아이템이 여기 있다.
점점 강해지는 햇살을 막기 위해 모자는 꼭 필요하다. 밀짚모자로 ‘대박’이 난 디자이너 자크무스의 모자를 추천한다. 모자를 장식한 스카프는 따로 연출도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420달러.
피크닉에서 마실 거리가 빠질 수 없다. 1814년 시작한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 제임스 퍼디 앤 선즈의 컵 세트라면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미스터 포터에서 약 73만원에 판매 중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특유의 ‘펠레 테수타’ 가죽으로 완성한 보온 백. 와인은 물론 음료를 담아도 좋다. 미스터 포터에서 가격은 약 170만원.
돗자리 위에 깔면 좋을 리넨 소재 타월. 해변용 라인이 따로 나올 정도로 미쏘니의 비치 타월은 특별하다. 쌀쌀할 땐 몸을 감싸도 좋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442달러.
영국의 문구 브랜드 스마이슨에서 만든 게임 박스. 체스와 체커, 도미노를 즐길 수 있다. 바니스 뉴욕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 배송 시 금액은 383만9,504원.
피크닉에 음악이 빠질 수 없다. 뱅앤올룹슨에서 선보인 베오플레이 P6는 야외에서도 실내에서도 근사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국 정식 쇼핑몰에서 60만원에 판매 중.
해가 질 때쯤이면 절로 담요에 손이 간다. 스티치 장식을 더해 튼튼하게 완성한 로에베 담요라면 충분히 따스할 것이다. 세 가지 컬러 중에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40만원.
피크닉에서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고 싶다면, 루이 비통의 배구공이 기다리고 있다. 로고 모노그램을 더한 ‘자이언트 발리볼’의 가격은 318만원.
만약 궁극의 피크닉 바스켓을 찾고 있다면 오렌지 하우스로 향해야 한다. 무려 1만6,800달러의 가격표를 달고 있는 이 바스켓은 에르메스 가죽과 마구 장인의 기술을 집약한 제품.
이동하기 편한 가구를 갖추고 있는 에르메스에서 찾은 접이식 의자.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무리해 더욱 고급스럽다. 미국 홈페이지 가격은 1만6,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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