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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 시리즈1: 피부 미인? 이것만 기억해라

2019.05.13

피부 미인 시리즈1: 피부 미인? 이것만 기억해라

오늘날 수없이 많은 스킨케어 팁이 존재하지만, 안색을 생기 있게 밝히기 위한 비결은 다음의 몇 가지 필수 단계로 귀결된다. 클렌징, 관리, 보습, 보호의 네 단계이다. 럭스 보태닉스 창립자 제네 호에스토르프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몇 가지 특별한 테크닉을 채집했다. 그녀가 말하는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팁 다섯 가지.

하나, 이중 세안

단언컨대 이중 세안은 가장 저평가된 스킨케어 루틴 중 하나다. 일면 불필요해 보일지 몰라도 메이크업 및 노폐물, 먼지, 오염 물질 등을 완전히 용해시켜 제거하는 데 이만한 방법도 없다. 아울러 지질 장벽 손상 없이 보다 효과적으로 꼼꼼한 딥 클렌징이 가능해 세안 후 개운함은 보너스.

슈에무라 '블랑 크로마 클렌징 오일'

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

DHC '딥 클렌징 오일'

피몽쉐 '워터 블러썸 클렌징 세럼'

투쿨포스쿨 '미네랄 핑크 솔트 딥 클렌징 오일'

크룬 '엔젤 퍼프 트래블팩'

정샘물뷰티 '클린 스타트 디톡씨드 오일 밤'

이솝 '젠틀 페이셜 클렌징 밀크'

원플러 '수퍼 클리어 클렌징 오일'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

쓰리 '밸런싱 폼'

시세이도 '엑스트라 리치 클렌징 밀크'

먼저 오일 베이스의 클렌저로 1차 세안을 시작해보자. 이때 사용하는 클렌저는 반드시 메이크업 리무버 기능을 갖춘 제품이어야 한다. 오일 타입 제품을 사용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두 가지 액체가 잘 섞이기 위해서는 비슷한 ‘쌍극자’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곧 오일 성분을 흡수하기 위해 오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쌍극자는 마치 N극과 S극을 가진 자석 같아 비슷한 쌍극자를 가진 액체는 쉽게 상호 용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를 거칠게 문질러 손상시킬 위험 없이 손쉽게 묵은 때와 오일 성분이 포함된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점은 오일 클렌저의 또 다른 플러스 요인. 1차 클렌징 단계에서 모슬린 천이나 곤약 스펀지를 함께 사용해보자.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개운하게 닦아내는 방법으로 위쪽과 바깥쪽으로 닦아내면 모낭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일 클렌징을 마친 뒤 크림 클렌징 단계로 넘어가자. 그럼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세포 깊숙이 흡수되어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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