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의 화려한 진화
슬리퍼는 동네 슈퍼에 나갈 때나 신는 ‘삼선 슬리퍼’만 있으면 된다고? 천만에! 지금 슬리퍼가 뮬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화려하게 진화하기 시작했다. 슬리퍼 뒤꿈치에 작은 굽을 더했을 뿐인데 전혀 다른 느낌. 발을 쏙 밀어 넣으면 되는 간편한 디자인부터 겨우내 꽁꽁 싸매던 두 발에 봄바람이 스치는 산뜻한 기분까지 더한다.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페이턴트, 새틴, 자카드 등 다양한 소재는 물론, 때로는 프린지, 때로는 리본, 때로는 메탈 장식을 더해 멋을 더했다.
- 에디터
- 글 / 민지예
- 포토그래퍼
- In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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