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목해야할 브랜드, 루에브르
트렌드와 아트의 경계, 그 속에서 디자이너의 영혼을 담아 한편의 ‘작품’을 만드는 패션 브랜드가 있다. 보그는 선과 면의 경계를 통해 모던과 트렌드를 동시에 추구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에 주목한다.
루에브르는 프랑스어 명사 ‘oeuvre(에브르)에 정관사 ‘le(르)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빛과 그림자를 기반으로 제품이 표현하는 선과 컬러감, 소재에 집중하여 디자인하는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Loeuvre’의 사전적 의미는 ‘작가나 아티스트, 작곡가 등의 전 생애의 작품’을 뜻하는데, 루에브르는 시간과 공을 들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는 마음으로 소비자들이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 가장 주목할 만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는 19 S/S 시즌 ‘삭드 루미에르(Sac De Lumiere)’ 백을 선보였다. ‘빛의 백’이라는 뜻을 지닌 ‘삭드 루미에르’는 빛의 굴곡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감에서 영감을 받아 6면의 입체적인 백으로 디자인되었다. 6면마다 각기 다른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삭드 루미에르 백에 쁘띠 루미 체인스트랩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사랑하는 여성들이라면 루에브르를 통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
2019년 2월 론칭 후 불과 4개월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패션에 발빠른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이미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인싸 브랜드.
루에브르는 산뜻하고 화사한 컬러감,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서머 컬렉션으로 트래블룩을 공개했다. 올 여름 유행하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가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비쥬얼은 여성들의 눈길을 끈다.
서머 컬렉션으로 출시된 루미에르 아트워크 티셔츠와 시그니처 레터링 티셔츠 4가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베이직한 핏과 이번 서머 시즌의 트렌드 컬러인 네온 컬러와 로고 레터링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선과 면, 그리고 컬러에 충실한 컬렉션을 통해 ‘루에브르’라는 작품을 만들어 갈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온라인 공식 스토어 (http://www.maisonloeuvre.com)와 인스타그램(@maisonloeuvr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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