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마돈나, 36세 연하 댄서와 열애설

2019.10.17

마돈나, 36세 연하 댄서와 열애설

디바 중의 디바, 팝 스타 마돈나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데뷔 이래 셀 수도 없이 많은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녀.

산드라 버나드와의 열애설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 숀 펜과의 결혼과 이혼, 가이 리치와의 결혼과 이혼, 또 로베르토 바조에게 프러포즈했지만 차인 전적도 있고, 투팍과도 사귀었죠.

또 데니스 로드먼과도 사귀었으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서로 부인했습니다. 그 밖에도 워렌 비티, 래퍼 바닐라 아이스, 장 미셸 바스키아, 프린스 등 인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남자 친구를 만들어왔죠. 과연 이번 열애설 상대는 누구일까요?

현지 시간으로 13일 TMZ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가 안무가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뉴욕 브루클린 음악 아카데미에서 하워드 길만 오페라 하우스로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올해 25세. 61세인 마돈나보다 36세 연하입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36세 차이는 현지 팬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정도죠. (아, 물론 2013년에 잠시 사귀었던 댄서 브라힘 자이밧도 28세 연하이긴 했지만요.)

이들이 브루클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면서 자연스럽게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 시작은 지난 6월부터였다고 합니다.

윌리엄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거리 공연을 하다 지난 2014년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원>에 댄서로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마돈나 투어에 참여 중이죠.

윌리엄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노래 ‘God Control’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곡이 빌보드 월드 차트 1위에 오르자, 마돈나는 윌리엄스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받았습니다.

40년 가까이 롱런하며 팝의 여왕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돈나. 이제는 연애의 여왕 자리를 노리는 걸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madonn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