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출신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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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선후배였던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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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한강 야시장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당시에도 진짜 커플처럼 ‘꽁냥대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죠.

이후 12월에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작업하기도 했죠.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곡 작업을 계기로 부쩍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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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와 정진운은 열애 시작 후 함께 여행을 가거나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지난 3월 정진운이 입대한 후에도 휴가를 나올 때마다 함께 데이트하는 등 두 사람 사이는 변함이 없다고요. 최근에는 두 사람을 페스티벌 현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고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기를 바란다.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하고,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