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시간
럭셔리 워치 브랜드 페라가모 타임피스(Ferragamo Timepieces)와 톱모델 한혜진, 그리고 보그가 뭉쳤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국내 최정상 자리를 한결같이 지키고 있는 톱모델 한혜진과 페라가모 타임피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순간을 보그가 포착했다. 역시 그녀는 달랐다.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포즈로 페라가모 타임피스와 근사하게 어우러지며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가 탄생했다.
페라가모 타임피스에 따라 변신하는 한혜진의 카멜레온 같은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 그윽하면서도 카메라를 꿰뚫을 듯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한편, 지긋이 눈을 감은 모습에서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틱한 무드를 표현했다. 또한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감 있는 포즈로 화보에 무게감을 더하며 ‘역시’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한혜진은 수트와 재킷, 클래식한 느낌의 트렌치 코트 등 미니멀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패션에 페라가모 타임피스로 포인트를 주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워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로즈 골드 & 스틸 메시 밴드 워치, 페미닌한 무드의 주얼리를 연상케 하는 브레이슬릿 워치,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드&블랙 레더 스트랩 워치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시계를 다양한 컨셉의 룩과 믹스 매치하며 근사하게 소화했다. 그녀의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스타일의 정점에 서있는 톱모델 한혜진과 페라가모 타임피스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감성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워치 스타일링. 이를 참고하여 올 겨울 더욱 특별하고 세련된 워치 룩을 즐겨보자.
한혜진과 페라가모 타임피스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보그 12월호와 시계 전문 편집샵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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