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변화 없이 연말을 넘기는 법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라도 12월만큼은 ‘흥청망청’, ‘부어라 마셔라’ 하며 스스로 나사를 슬쩍 풀게 됩니다. 다음 날엔 어김없이 해장을 목적으로 두둑하게 배를 채운 뒤 다짐하곤 하죠. ‘오늘 술자리에서는 기필코 안주 없이 술만 마시리라!’
일단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해독 작용에만 몰두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알코올은 그저 ‘독소’에 불과하기 때문에 몸에 들어오는 순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태로 인식됩니다. 활발하던 신진대사는 일제히 멈추고 알코올 분해가 1순위가 되죠. 이렇게 알코올은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지방 분해를 억제합니다.
그렇다고 빼곡하게 잡힌 술자리 약속 때문에 안절부절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래의 몇 가지 룰만 지키면 연말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신년 계획 1순위로 ‘다이어트’를 올리는 일도 없을 거예요.
안주는 과일 또는 단백질로!
도수 높은 증류주를 마셔라
앉아서 마시지 말고 움직여라
술 마신 다음 날이 골든 타임
칼로리를 불태울 예정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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