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의 새로운 아이콘, 스토리 백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인 ‘주얼 사첼 백’을 이을 새로운 가방이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스토리 백(The Story Bag)’입니다.
링 핸들이 상징인 ‘주얼 사첼 백’은 매 시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었죠. 2020 S/S 컬렉션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수장 사라 버튼은 새로운 디자인의 ‘스토리 백’을 선보였습니다.
‘스토리 백’은 깔끔한 실루엣에 브랜드의 상징인 금속 핸들을 모던하게 재해석했죠. 안감은 가방 컬러와 대조되는 색을 적용해 반전 매력이 느껴집니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톱 핸들로 크로스, 토트, 숄더, 클러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죠.
최근 국내외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스토리 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카이아 거버는 카키색 ‘스토리 백’을 수트 차림에 컨버스 신발과 함께 매치했죠.
90년대 패션 아이콘이자 모델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나오미 캠벨 또한 ‘스토리 백’을 들고 지난 10월 2020 S/S 알렉산더 맥퀸 쇼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11월 뉴욕에서 열린 ‘뉴 뮤지엄’ 행사에 참석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 수주는 메탈 소재 주얼리 잠금 장식에 손을 넣어 클러치 스타일로 연출했어요.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기은세는 트렌치 코트와 워커에 블랙 컬러 가방을 들었습니다.
캐주얼한 룩부터 화려한 파티 룩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스토리 백’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에디터
- 이소민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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