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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입은 레이디 디올

2020.01.16

예술을 입은 레이디 디올

11개 작품으로 탄생한 ‘레이디 디올’.

이지아(Jia Lee)

라퀴브 쇼(Raqib Shaw)

리나 베너지(Rina Banerisee)

미칼린 토머스(Mickalene Thomas)

에두아르도 테하자스(Eduardo Terrazas)

코헤이 나와(Kohei Nawa)

왕 광글(Wang Guangle)

조아나 바스콘셀로스(Joana Vasconcelos)

아티-파트라 루가(Athi-Patra Ruga)

마리아 네포무세노(Maria Nepomuceno)

마가릿 위모(Marguerite Humeau)

‘디올 레이디 아트’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월 8일에는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디올 레이디 아트#4’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멕시코, 브라질, 영국, 포르투갈,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11인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의 이지아를 비롯해 미국 출신의 미칼린 토머스와 리나 바네르지, 왕 광글(중국), 코헤이 나와(일본), 라퀴브 쇼(영국), 조아나 바스콘셀루스(포르투갈), 마르게리트 위모(프랑스), 마리아 네포무세누(브라질), 에두아르도 테라사스(멕시코) 등이 참가했습니다. 선정된 아티스트 11인은 디올을 대표하는 ‘레이디 디올’ 백을 각자의 언어로 자유롭게 표현해 상상 속 풍경을 담은 레이디 디올, 블랙홀을 닮은 레이디 디올, 조각보를 연상케 하는 레이디 디올 등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죠. ‘디올 레이디 아트#4’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담동에 자리한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이소민
    포토그래퍼
    Courtesy of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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