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폭발 <익스트랙션>
볼 게 넘쳐나는 콘텐츠의 바다 넷플릭스. 요즘 인기 순위에 꼭 등장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햄식이’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익스트랙션>입니다.
지난달 공개된 <익스트랙션>은 공개 4주 만에 무려 9,000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넷플릭스가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중 4주 만에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본 작품인데요, 이로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등극했습니다.
일단 헴스워스의 화끈한 액션이라니 믿고 볼만하죠. <익스트랙션>은 전직 특수부대 용병 ‘타일러(크리스 헴스워스)’가 납치된 마약왕의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거대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구출극입니다. 스토리라인만 보면, 우리나라 영화 <아저씨>가 얼핏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면 전혀 다른 액션 영화입니다.
쌓인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소해주는 속 시원한 액션에 리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액션인가, 게임인가!” “액션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진짜 미쳤어요.” “롱 테이크 액션 신 실화인가요! 입을 다물 수가 없었어요.”
이에 제작을 맡은 루소 형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루소 형제는 미국 매체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룰지 그 후의 이야기가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됐든 <익스트랙션>의 속편이 나온다니,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Netflix, @Russo_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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