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의 핑크 롤스로이스
카일리 제너가 새로 구입한 차를 공개했습니다. ‘최연소 억만장자’가 그냥 흔한 차를 탈 리 없죠. 카일리 제너가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자신만의 롤스로이스를 공개했습니다.
카일리 제너는 1년 전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기대 속에 그녀의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도착했죠.
이번 롤스로이스는 특별합니다. 그녀의 취향에 걸맞게 주문했는데요, 바비 스타일의 펑키한 핑크색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바닥부터 지붕까지 부스터 시트로 맞춤 제작한 차죠.
차량 도어 하단에는 롤스로이스 브랜드 로고 옆에 ‘스토미의 엄마(Stomi’s Mom)’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딸 스토미의 이름과 그녀의 엄마라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새겨 넣은 의미 있는 각인입니다.
제너는 이미 인상적인 자동차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구입한 롤스로이스 팬텀 스카이 블루 커스텀 버전과 오렌지 커스텀 버전이 있죠. 그리고 이번엔 핑크 버전까지, 역시 카다시안-제너가의 딸답네요.
사실 그녀의 딸 스토미도 개인 번호판이 달린 메르세데스 다크 그린 컬러 지프를 포함해 자신의 차를 벌써 몇 대나 소유하고 있습니다. <겨울왕국> 스쿠터도 있죠. 물론 모두 장난감 차이긴 하지만요.
2018년 ‘최연소 억만장자’라는 타이틀로 <포브스>지 커버를 장식한 제너. 불과 2년 만에 억만장자 타이틀을 빼앗겼는데요.
미국에서 여성 사업가로 크게 성공했다는 것만큼은 인정해야겠죠.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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