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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 만에 이혼

2020.09.03

황정음, 결혼 4년 만에 이혼

황정음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이듬해 8월 득남한 바 있는데요,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겁니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황정음의 이혼 사유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정음은 최근까지 드라마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죠.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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