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가 됐다. 매 시즌 창의적인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여성을 뮤즈로 삼아온 르베이지(Lebeige)가 홀리데이 룩의 모델로 배두나를 선정했다. 꾸준히 자신만의 색을 지녀온 유일무이한 여배우가 처음 선택한 의상은 어깨를 풍성하게 감싸는 숄 디자인의 위즐 니트 패치 숄 머플러. 여기에 시스루 니트 풀오버와 플리츠 랩 스커트를 매치했다. 매듭 디테일 부츠까지 르베이지,골드 브레이슬릿은 일레란느(Ille Lan).
오랜 시간 모델로, 연기자로 활동해온 배두나는 옷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아슬아슬한 균형감을 유지한 채 테이블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글라스 실루엣의 에코 레더 소재 집업 드레스는 르베이지(Lebeige), 실버 링은 넘버링(Numbering).
화이트 블라우스와 이너로 입은 베이지색 보디수트, 우아한 드레이핑의 플리츠 스커트는 르베이지(Lebeige), 오른손 약지에 착용한 골드 링은 넘버링(Numbering), 나머지 링은 헤이(Hei), 이어링은 일레란느(Ille Lan).
<비밀의 숲 2> 방영을 끝낸 지금,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고요의 바다>를 촬영 중이다. 그녀는 스태프들에게 촬영 현장 사진을 보여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포근한 두께의 아워글라스 실루엣 헤링본 트위드 코트, 이너로 레이어드한 트위드 재킷은 르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