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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 정우성

2020.12.21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 정우성

배우 배성우의 빈자리를 정우성이 채웁니다. 

얼마 전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인 배우 배성우가 어쩔 수 없이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지난달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죠. 배성우는 하차를 선언하고 자숙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과 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대체 배우로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의 합류를 논의했는데요. 스케줄 때문에 차질을 빚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의 또 다른 동료인 배우 정우성이 나서게 된 거죠.

<날아라 개천용> 측은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캐스팅이 바뀜에 따라 재정비 후 오는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정우성은 이번 주부터 촬영에 투입돼 17회부터 20회 종영까지 배성우가 연기한 ‘박삼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이라 많은 시청자가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주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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