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사랑에 빠진 걸까요? 그녀가 ‘의문의 남자’를 언급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카오TV 예능 프로그램 <페이스아이디>가 4일 구혜선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구혜선은 연애관, 자신의 성격 등 여러 가지를 언급했는데요, 지인인 조감독과 통화하며 언급한 연애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통화 도중 조감독은 구혜선에게 “요즘 연애 잘 안 되냐. 나한테 왜 그러냐. 그 사람은 잘 지내나. 최근에 연락은 좀 하셨냐”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구혜선의 대답이 놀라웠습니다. 의문의 남자가 등장한 것.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며 “나는 나한테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 정말 싫다”고 답한 것. 또 언급한 남자에 대해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관계?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면 세 번 만났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혹시 의문의 남성과 ‘썸’이냐는 질문에는 “썸 타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의문의 남성에 대해서는 “미스터리 남자 그 대상은 아무도 모른다. 사실 없을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 본 사람이 없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또 다른 지인과의 대화에서는 결혼에 대한 언급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요즘 결혼식에 부를 사람의 이름을 적고 있다면서,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으니까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식에 부를 사람들을 정리해보니 열 명 이상이라고도 덧붙였죠.

과연 구혜선의 미스터리한 남자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