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안무가 배윤정이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논란입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SNS에 일상생활을 찍어 올렸는데요. 이게 문제가 된 겁니다. 그녀가 올린 게시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시청 중인 남편의 모습과 “그냥 차라리 위닝을 해”라는 배윤정의 멘트가 쓰여 있었죠. 얼핏 보기에는 이상한 점이 없었지만, 네티즌은 <펜트하우스> 화면 아래 중국어 자막이 보이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것.
논란이 커지자 배윤정은 15일 SNS를 통해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하여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배윤정은 논란이 된 불법 다운로드 사실을 인정하고 “같은 업계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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