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 당신이 생각하는 엔딩은?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2>가 종영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끝없는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과 복수극을 담고 있는데요. 매 시즌, 매회 예상을 빗나가는 스토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죠.
마지막까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지금, 여러분이 예상하는 결말은 어떤 건가요? 여기저기서 돌고 있는 ‘썰’을 모아봤습니다.
오윤희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지난 12회 엔딩 장면은 꽤 충격을 안겼습니다. 주단태(엄기준)를 살인 혐의로 구석으로 내몬 오윤희(유진)는 모든 복수를 끝냈다 생각하죠. 이어 그녀는 죽은 딸 배로나(김현수)의 곁으로 가기 위해, 자신이 죽인 민설아(조수민)에게 속죄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펜트하우스>는 등장인물이 죽었다가도 살아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는 드라마죠. 시청자들 사이에서 ‘순옥적 허용’이 용납되는 드라마이기에, 아직은 오윤희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윤희는 한강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배로나의 문자를 받고 병원으로 향했을까요, 아니면 죽음을 맞이한 후 시즌 3에서 다시 돌아올까요?
천서진과 주단태는 끝났다?
<펜트하우스> 최고의 악역으로 손꼽히는 천서진과 주단태. 그동안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이들이 드디어 벌을 받게 됐죠. 오윤희와 살아 돌아온 심수련의 공조로 경찰에 체포된 두 사람. 벽에 부딪힌 천서진과 주단태는 벼랑 끝에 섰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누군가를 몰락시키는 데 두뇌 회전이 빠른 이 두 사람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새로운 악인이 등장할지, 이들이 온갖 술수를 써 또 다른 복수를 시작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죠.
새로운 인물의 등장, 온주완-박호산
마지막 회 예고 보셨나요? 로건 리 옆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준기(온주완)와 유동필(박호산)이 새롭게 등장했죠. 준기는 로건 리에게 “결국 이렇게 만나네요”라며 대화를 건네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박호산은 극 중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로 등장하는데요. 그동안 사업차 두바이에 있다고 알렸지만, 주단태 대신 감옥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동필이 앞으로 <펜트하우스>의 판도를 바꿀 핵심 인물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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