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헤일리 비버처럼 재킷 성애자?
헤일리 비버의 평소 차림은 저스틴 비버에게 뺏어 입은 것 같은 오버사이즈의 캐주얼 혹은 스트리트 웨어입니다. 하지만 좀 차려입었다 싶을 때는 늘 재킷 차림이죠. 본인도 블레이저를 자주 입는다고 인정했습니다. “누구든 옷장에 블레이저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아주 실용적인 기본 아이템이죠.” 올해 들어서 찍힌 사진에서 헤일리는 최소 15벌의 다른 블레이저를 입고 있는데요. 즉 2021년이 시작된 이후로 일주일에 한 번은 블레이저를 입었다는 뜻입니다.
헤일리가 입은 수많은 블레이저는 컬러도, 소재도 제각각이지만, 파워 숄더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깨 라인이 직각으로 떨어지도록 패드가 빵빵하게 들어 있죠. 헤일리의 스타일리스트 메이브 라일리(Maeve Reilly)는 상의가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티셔츠를 집어 넣은 하이웨이스트 팬츠, 몸에 달라붙는 터틀넥 등과 블레이저를 매치합니다. 저녁에 외출할 때는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수트 셋업 차림이기도 하죠!
옷장에 재킷과 블레이저가 많지만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재킷 성애자인 헤일리 비버의 스타일링을 참고합시다.
-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Instagram, Splash News, GettyImagesKorea
- 글
- Alice C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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