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결혼식 올린 아리아나 그란데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소울메이트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죠.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약혼자 달튼 고메즈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로의 가족과 지인 20여 명만 초대한 프라이빗한 결혼식이었죠.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몬테시토 자택의 풍광을 좋아해 이곳에서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해 12월 약혼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요, 다섯 달 만에 공식적인 부부가 됐습니다. 당시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로 청혼했죠.
이 반지에 박힌 진주는 고메즈가 외할머니로부터 받은 반지에서 떼어낸 것으로, 그란데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었죠.
달튼 고메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해 3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에도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죠.
열애를 인정한 뒤 두 사람은 종종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 부른 노래 ’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 달튼 고메즈의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결혼으로 진심 어린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의 미래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문장이 추가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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