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시작도, 논란에 대한 해명도, 의혹 해소도 참 ‘한예슬답게’ 해낸 한예슬.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묵은 체증이 다 날아갈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정면 대응했죠. 

당당하게 시작한 연애는 한예슬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녀의 SNS 피드에는 온통 달콤한 사진이 가득한데요, 최근에는 연인과 함께 제주도에 여행을 떠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한예슬의 여행 룩, 함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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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초여름 분위기 짙게 풍기는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즐겨 입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하늘 아래서도 푸른 초원만큼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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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에 전시를 보러 갈 때는 데이지 패턴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으니 데이지 패턴이 더 화려하게 살아나는데요. 그린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니 더 싱그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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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트로피컬 로브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도 선보였습니다. 여행지에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 입기도 좋고, 햇살이 강할 때 걸치기도 부담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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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네일 아트도 빼놓을 수 없죠. 한예슬의 픽은 오로라를 떠올리는 블링블링한 네일 아트입니다. 한여름 해변을 물들이는 노을을 손톱에 담은 것 같기도 하죠. 

오늘도, 내일도 계속 행복하게 지낼 한예슬. 그녀의 당당한 걸음을 막을 수 있는 장애물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