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거나 혹은 살아남거나 <오징어 게임>
동화처럼 아름다운 곳에서 목숨을 건 어른들의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 게임에 함부로 뛰어들지 마세요.
최후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456억원. 어마어마한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저마다 사연을 지닌 456명의 참가자가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합니다. 다만 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이 큰 만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목숨을 걸어야 하죠.
사회적 지위, 나이 등 이른바 ‘계급장’ 떼고 잔혹한 생존 게임에 뛰어든 이들. 어린 시절 한 번쯤 해봤을 추억의 게임을 다시 하는 이들은 우승을 향한 욕망과 집착, 목숨을 지키기 위한 절박함 속에 게임을 해나갑니다. 목숨을 건 참가자들의 팽팽한 긴장감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많은 기대 속에 17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이야기입니다.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등 연령, 성별, 국적이 다른 배우들의 열연이 스릴 넘치는 게임을 현실감 가득한 이야기로 바꿔놓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기훈’, 냉철한 ‘상우’, 칠순 노인 ‘일남’, 새터민 ‘새벽’, 외국인 노동자 ‘알리’ 등은 저마다 목숨 걸고 게임에 참가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습니다. 이들이 극한의 게임을 하며 해야 하는 선택과 배신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죠. 456명의 참가자는 서로를 믿을 수도, 그렇다고 자신을 믿을 수도 없는 게임에서 좌절을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쟁합니다.
인생을 뒤바꿀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예측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만 하는 이들. 그 치열하고 절박한 게임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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