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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의 러브 스토리

2022.11.07

김무열-윤승아의 러브 스토리

결혼 후 알콩달콩 살고 있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 5년 연애 끝에 결혼한 지 7년이 됐는데요. 두 사람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직접 러브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첫 만남부터 고백 그리고 결혼까지 모든 과정이 이렇게 러블리할 수 있을까요!

시작은 윤승아였습니다. 김무열이 2009년에 출연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보고 첫눈에 반한 것. 윤승아는 “엄청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며 지인인 배다해에게 김무열에 대한 호감을 표했습니다. “혹시 그가 싱글이면 소개시켜달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죠. 

윤승아가 자신에게 관심 있어 한다는 얘기를 들은 김무열도 인터넷에 그녀를 직접 검색했다가 한눈에 반했고, 윤승아에게 만나자고 연락했죠.

우여곡절 끝에 해외 일정을 앞두고 출국 직전에 만난 두 사람. 김무열은 실제로 윤승아를 만난 뒤 미모에 반했고,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비밀스럽게 연애를 이어갔던 두 사람이었지만, 김무열의 트위터 글이 세간에 공개되면서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무열이 새벽에 술에 취해 윤승아에게만 보내려던 메시지를 모두가 볼 수 있게 보내고 만 겁니다.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너라는 변수를 만나…”라던 바로 그 트윗!

오래도록 함께할 운명이었던 걸까요? 김무열의 감성 가득한 고백은 큰 화제를 모았고, 촬영 중이던 윤승아는 뒤늦게 소식을 접했습니다. 실수로 사귄다는 게 알려졌지만, 윤승아는 쿨하게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연인임을 드러내기 시작했죠. 

이후 결혼한 후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이들은 많은 이의 워너비 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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