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시즌 2가 마침내 공개됐습니다. 시즌 1을 여러 번 정주행하며 시즌 2만 기다렸던 이들에겐 단비와 같은 소식이죠. 물론 시즌 3를 향한 또 다른 기다림의 문이 열렸지만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 시카고 마케팅 회사에 다니던 에밀리가 파리에 있는 회사 ‘사부아’로 1년 동안 출장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비하인드 스토리

러블리한 에밀리의 삶과 로맨틱한 파리의 풍경, 화려한 패션 등이 더해지면서 매력적인 이야기가 탄생했죠.

릴리 콜린스는 이번에도 사랑스러운 ‘드림 걸’ 에밀리로 변신했습니다. 여전히 프랑스어도 서툴고 의욕이 앞서 연일 사고를 치지만, 그녀의 삶은 반짝임으로 가득합니다. 에밀리가 보내는 파리에서의 1년은 우리에게 달콤 쌉싸름한 판타지를 안겨주죠.

타고난 ‘인싸’ 에밀리는 시즌 2에서 더 과감한 패션을 시도합니다. 더러는 큰 사고를 치지만 그만큼 과감하게 커리어도 쌓아나가죠.

Photo by CAROLE BETHUEL/NETFLIX

또 무엇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그녀의 러브 라인! 시즌 2에서는 본격적으로 ‘러브 트라이앵글’이 완성됩니다. 에밀리를 사이에 둔 두 남자가 누가 될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길!

파리에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보낸 에밀리. 그녀는 과연 파리에 남을까요, 아니면 원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갈까요?

Photo by STÉPHANIE BRANCHU/NETFLIX

그 답을 얻기 위해 이제 우리는 최대한 빨리 시즌 3를 만나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