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솔로지옥> 뜨거운 선택

2022.11.07

<솔로지옥> 뜨거운 선택

많은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진 솔직 대담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첫 공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해 마지막에는 넷플릭스 전 세계 TV 쇼 전체 5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죠.

회를 거듭할수록 마지막을 예측하기 어려운 관계를 이어온 솔로 남녀들, 그들의 선택은 결국 누구를 향했을까요? 최종 네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꾸준히 호감을 주고받은 김준식과 안예원, 오진택과 강소연, 문세훈과 신지연이 서로의 손을 잡으며 커플이 됐습니다.

또 긴장감 가득한 사각 관계로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김현중, 차현승, 최시훈의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이 통한 김현중, 평소 이상형과 가까운 차현승, 칭찬과 애정을 아낌없이 준 최시훈. 세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던 송지아는 “가자, 강아지”라는 말과 함께 김현중의 손을 잡으며 커플 탄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솔로지옥>의 매력은 제한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가진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는 ‘지옥도’와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천국도’를 오가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출연자의 감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었죠.

<솔로지옥> 시즌 2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데요, 또 다른 솔로들과 함께 지옥도로 떠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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