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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를 둘러싼 잡음

2022.11.07

정창욱 셰프를 둘러싼 잡음

<냉장고를 부탁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 셰프로 떠올랐던 정창욱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를 향한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해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정창욱 셰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그와 함께 지난해 8월 하와이를 찾아 유튜브 콘텐츠를 찍기로 한 A씨와 B씨는 촬영 현장 숙소에서 정창욱이 갑자기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죠.

두 사람의 진술에 따르면, 정창욱 셰프는 욕설과 함께 가슴 부위를 때리고, 식칼을 들이대며 협박했다고 합니다. 정창욱이 칼을 벽과 식탁 등에 꽂으며 위협을 가했다고 진술한 두 사람은 해당 사진을 증거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에는 벽과 식탁에 선명하게 칼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A씨는 특히 정창욱의 유튜브 채널 촬영과 편집을 담당하며 PD로 인연을 이어왔는데요, 하와이 폭행 사건 전에도 이미 정창욱의 수많은 폭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B씨는 하와이 폭행 사건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B씨는 지난해 9월, A씨는 지난해 11월 정창욱을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죠.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5월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는 정창욱, 끝없이 터지는 논란에 바람 잘 날이 없어 보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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