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룩을 더 힙하게 입으려면
‘애슬레저(Athleisure)’, 일상에서 입는 스포츠웨어. 2022년 이 단어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켄달 제너와 리한나, 헤일리 비버 등 패션 아이콘의 애슬레저 룩에서 그 답을 알 수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하게
운동복을 멋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리한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을 셋업으로 갖춰 입고 그녀의 ‘최애’ 중 하나인 아미나 무아디(Amina Muaddi)의 구조적인 힐을 매치했다. 거기에 보테가 베네타의 백과 빈티지 주얼리까지. 과유불급이라고? 리한나에게 액세서리는 많으면 많을수록 옳다.
럭셔리 레깅스의 시대
헤일리 비버를 비롯한 셀러브리티는 최첨단 기술과 공법으로 탄생한 레깅스를 즐겨 입는다. 알로 요가(Alo Yoga), 이어 오브 아워스(Year of Ours), 셋 액티브(Set Active), 짐샤크(Gymshark)처럼 LA의 까다로운 시험대를 통과한 브랜드 말이다.
양말에 무심하게 걸친 버켄스탁
고강도 운동 후에는 휴식이 필요한 법. 운동을 마친 켄달 제너와 카이아 커버의 버켄스탁 룩을 참고하면 어떨지. 편한 것은 물론 요즘엔 양말에 슬리퍼를 툭 신는 게 대세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서든, 산뜻한 라운지 웨어
요즘의 라운지 웨어는 만능이다. 집에서는 물론 데이트할 때나 휴가지에서도 통한다. 봄처럼 산뜻한 컬러의 라운지 웨어라면 더할 나위 없다.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Tracee Ellis Ross)가 애정하는 판가이아(Pangaia)의 컬러감 있는 트레이닝복이 좋은 예다. 그녀가 사랑하는 또 다른 브랜드 레 티앙(Les Tien)과 프랭키 샵(Frankie Shop)에서 역시 경쾌하고 밝은 컬러의 라운지 웨어를 만날 수 있다.
스포츠 양말이 돌아왔다
발목을 길게 감싸는 트레이닝 삭스와는 작별을 고할 때다. 바야흐로 청키한 스포츠 양말의 시대다. 1990년대 다이애나 비가 신었던 그것을 꼭 닮은, 레트로 스포츠 삭스가 부활했다.
패셔너블한 플리스 한 벌쯤은!
헤일리 비버처럼 비비드한 컬러와 복슬복슬한 촉감이 매력적인 플리스로 옷장에 생기를 더해보자. 컬러와 패턴이 있는 스타일은 트레이닝 룩에 멋을 더한다.
트레이닝복에는 잇 백
트레이닝복에 트레이닝 백 조합은 이제 그만. 더플 백 대신 다양한 셀린느 백을 활용하는 카이아 거버의 스타일을 참고할 것.
트레이닝 푸퍼
워드로브.NYC×칼하트(Wardrobe.NYC×Carhartt)의 콜라보레이션 푸퍼를 걸친 헤일리 비버. 위아래 컬러 매치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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