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윤여정-이서진과 새 예능 기획
최고의 예능 PD 나영석과 배우 윤여정, 이서진이 다시 뭉칩니다. 앞서 <윤식당> 시리즈와 <윤스테이>에 함께 출연하며 케미를 선보였던 세 사람인데요, 이들의 재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새 프로그램은 윤여정의 미국 LA 일상을 나영석 PD와 이서진이 함께하는 컨셉으로 꾸며집니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3월 중순 LA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하고, 오는 5월 방송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CJ ENM 측은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윤여정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서진은 출연 논의 중이다.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세부적인 기획이나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나영석 PD와 <꽃보다 할배>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윤식당>, <이서진의 뉴욕뉴욕>, <윤스테이> 등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이서진. 그는 한 인터뷰에서 “마음대로 해도 나영석 PD가 잘 편집해주니 믿고 하게 된다. 나영석 PD가 은퇴하면 저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은퇴할 생각”이라고 농담을 할 정도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꽃보다 누나>를 시작으로 <윤식당>, <윤스테이>를 나영석 PD와 함께한 윤여정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나영석을 좋아한다”며 “나영석을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굉장히 현명하다. 티 내지 않으면서 후배들에게 기회를 다 준다. 그리고 좋은 리스너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나영석 PD와 윤여정, 이서진이 선사할 소소하고 편안한 웃음,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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