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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의 사과

2022.11.07

야옹이 작가의 사과

자신이 그린 만화의 주인공보다 더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는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죠.

7일 새벽, 야옹이 작가가 SNS에 사과의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지금까지 기부금 2억을 내고 세무사님께서 알려주는 대로 꼬박꼬박 세금을 내면서 제가 돈을 운용함에 있어서 나름대로 가치 있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습니다. 

“제가 타는 차, 소비하는 물건이 논란이 일어 처음에는 속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국이 힘든 만큼 깊게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가볍게 보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져 반성했습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소유한 4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부터 각종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옷으로 가득한 드레스 룸, 수천만 원대를 호가하는 그림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 강남권 청약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일각에서 ‘돈 자랑’이라는 비난이 일자 사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부모님은 제게 사치와 허영을 가르치지 않으셨기에 스스로의 행동을 더 돌아보게 됐고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남권 청약에 도전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저도 좋은 학군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입장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2020년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를 선언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 맘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많은 응원을 얻은 바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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