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술집 난동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저스티스 리그>, <더 플래시> 등으로 유명한 배우 에즈라 밀러. 할리우드 사고뭉치 계보를 이어가려는 걸까요? 그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0일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가 최근 하와이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손님에게 음담패설을 하는가 하면, 노래하는 여성의 마이크를 빼앗고, 다트 놀이를 하는 남성에게는 피해를 끼쳤다는군요. 술집 주인이 그에게 진정하라고 부탁했으나 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 체포 후 밀러는 보석금 500달러를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밀러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밀러의 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0년 4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한 바에서 여성 팬의 목을 조르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죠. 당시 찍힌 영상에는 그가 목덜미를 잡은 여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오는 4월 밀러가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소동으로 영화 관계자들이 많이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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