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손예진 부케 받은 공효진

2022.11.07

손예진 부케 받은 공효진

3월 31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세기의 결혼식’이 많은 이의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결혼식의 사소한 부분까지 이슈가 되었는데요. 신부 손예진의 부케를 누가 받을 것인지 역시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결혼식은 손예진과 현빈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박경림이 사회를 맡았죠.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평소 손예진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엄지원, 송윤아, 이민정, 공효진, 정해인, 전미도, 김지현 등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 현빈과 작품을 같이 한 배우 하지원, 김선아, 황정민 등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이날 손예진의 부케는 마지막 순간까지 누가 받을 것인지 비밀에 부쳐졌는데요, 부케의 주인공은 공효진이었습니다. 손예진이 힘차게 던진 부케는 하객들의 박수 속에 공효진의 품으로 돌아갔죠. 

손예진은 결혼식 전부터 공효진을 부케 주인공으로 점찍어놨다고 합니다. 공효진 역시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케는 흔히 다음 결혼에 대한 행운을 상징하기 때문에 보통 신부는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부케를 던지는데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상대가 없는 공효진이 부케를 받으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공효진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면, 이날을 회상하며 축복해줘도 좋을 듯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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