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6년 만에 솔로 무비로 돌아옵니다. 올봄 개봉을 앞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마블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있습니다.

시공간을 뒤틀 수 있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그는 오만하고 까칠한 천재 신경외과 의사였지만 불의의 사고를 겪고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손을 치료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는 ‘에인션트 원’을 만나 수련을 통해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죠.

닥터 스트레인지는 현실 조작, 포털 생성, 차원 이동, 염력 등 모든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동안 마블 히어로를 도와 위기에서 여러 번 구해낸 바 있죠. 이제 그는 다른 차원의 평행 세계인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아야만 하는 상황에 닥쳤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여러 차원의 균열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존재를 마주해야 하는데요, 과연 혼돈 속에서 이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오랜 동료 ‘웡’과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조차 “엄청난 여정이었다. 복잡하고 경이롭고 공포스러운 멀티버스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선사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오는 5월 4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