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가 주목하는 키치 주얼리 3
BRANDON
큼직한 스톤을 장식한 주얼리로 키치한 하이 주얼리 세계를 구축하는 주얼리 브랜드 ‘브랜든’은 피어싱과 장식적인 드롭 이어링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벨라 하디드가 택한 주얼리 장식의 청키 니트 비니 덕분에 더 유명해졌죠. 귓불에 끼우는 이어 핀(Ear Pin), 입술에 연출하는 립 링(Lip Ring), 펜던트 초커까지 개성을 더해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HOMER
수수께끼처럼 등장한 뮤지션 프랭크 오션의 브랜드 ‘호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그만의 정체성과 힙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컬러풀하고 위트 넘치는 디자인 덕분에 룩에 한 끗의 재미를 더하고 싶은 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죠. 캐릭터화된 키치한 디자인부터, 입체적인 체인, 컬러 에나멜 피어싱 등 프랭크 오션은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과 그 판타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DANS LES RUES
프랑스어로 ‘거리에서’라는 의미의 ‘당레뤼’는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곳곳의 거리가 지닌 각기 다른 매력처럼 당레뤼는 관능적이다가도 레트로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멋스러움까지 지녔습니다. 특히 나비 모티브와 하트 실루엣 링은 뮤지션 두아 리파와 그녀의 동생 리나 리파가 빠져 있는 주얼리로, Y2K 트렌드가 휩쓸고 간 요즘 패션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죠. 토이 주얼리 같은 캔디 컬러까지 입혀 세기말 흐름을 좇기에 제격입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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