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지고 있어요!
다이어트 중에는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심판대에 오른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체중이 줄면 기뻤다가도, 다음 날 다시 체중이 늘면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마련. 하지만 몸무게와 달리 실제로 몸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살이 빠지고 있다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보세요.
화장실에 자주 간다
다이어트 기간에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변비입니다. 먹는 양이 줄면서 변비가 생기기 쉽죠. 만약 평소보다 화장실에 자주 간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소변을 잘 본다는 말은 곧 몸에 쌓인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것 또한 좋은 징조! 평소 미온수를 자주 마셔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세요.
잠을 잘 잔다
체중이 늘면 코를 많이 골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 등을 겪게 돼 수면의 질이 떨어지죠. 하지만 체중이 줄면 체지방이 감소하면서 수면의 질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고 일어나 개운한 느낌이 들거나 잠드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면, 체지방이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죠.
움직임이 가벼워졌다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할 때,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면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육이 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의 가동성과 유연성이 좋아져 몸이 가볍게 느껴지는 거죠.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나 운동을 시작할 때 평소보다 힘이 들지 않다면 몸이 가벼워졌다는 뜻!
뱃살이 빠졌다
체지방이 빠졌다는 사실을 가장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부위는 바로 복부입니다. 흔히 복부에 지방이 많으면 윗배가 나오고, 지방이 적으면 아랫배가 나오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윗배에 접히던 살이 줄었다면 체지방이 줄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허리둘레가 줄고 ‘똥배’가 사라지고 있다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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