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멧 갈라 빛낸 정호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미국 뉴욕에서는 화려한 패션 축제가 시작됩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가 열리기 때문! 올해도 역시 2022 멧 갈라가 시작됐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인 아메리카: 패션 앤솔로지(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2022 멧 갈라 행사에 리한나, 미란다 커, 티모시 샬라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모델이자 배우 정호연도 참석해 뉴욕의 화려한 밤을 수놓았습니다.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정호연은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루이 비통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가슴 언더라인이 커팅된 스웨이드 드레스에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트렁크 모양 실버 클러치, 블랙 롱부츠에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해 강렬한 느낌을 안겼습니다.
정호연은 이날 본업인 모델로 레드 카펫에 서서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한껏 뽐냈습니다. 그녀의 포스는 이날 참석한 좌중을 사로잡았죠.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한 그녀를 향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정호연은 스타들과의 친목도 다졌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조 조나스, 엠마 스톤, 소피 터너, 클로이 모레츠 등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호연은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죠. 차기작으로 조 탈보트 감독의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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