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브레이드 헤어! 쉽고 예쁘게 잘 땋는 법
길이가 길든 짧든, 웨이브가 있든 없든, 올여름은 무조건 땋아야 합니다. 그래야 쿨하니까요.
올해 가장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에요. 밀리 바비 브라운, 지지 하디드, 헤일리 비버, 두아 리파 등 수많은 셀럽이 약속이나 한 듯 가늘게 땋아 베이비 브레이드 헤어를 완성했습니다. 일명 더듬이 앞머리. 헤어라인을 따라 한 꼬집 잡아 내린 후 귀 쪽으로 당기면서 땋으면 완성. 땋은 머리칼 양에 따라, 매치하는 의상에 따라 로맨틱하거나 힙한 무드를 내기도 합니다.
멀릿 헤어가 지루하다면 모델 미카 아르가나라즈처럼 땋아보세요. 색색의 고무줄로만 묶어 마무리하니 자유롭고 시크해 보입니다. 땀을 흘리거나 물에 젖어도 헤어스타일이 망가지지 않으니 페스티벌 룩에도, 비치웨어에도 잘 어울려요.
모델 크리스티나 헤르만은 목덜미 부근부터 촘촘히 땋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야 더 청순해 보여요. 여기에 웨이브까지 더하면 로맨틱 지수 업!
어릴적 추억 소환! 금손 엄마를 가진 친구들이 곧잘 하던 스타일이에요 두아 리파는 한 올도 남김 없이 올려 묶어 네 갈래로 땋아줬어요. 모델 에디 로즈도 여러 갈래로 땋은 후 볼캡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스포티함을 강조했고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삐삐같이 귀여운 양 갈래 브레이드 헤어에 컬러풀한 스냅 클립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올여름 브레이드 헤어를 시도하고 싶지만 마이너스 손이라고요? 수많은 영상 중 가장 쉬운 브레이드 헤어 하우 투를 찾아왔으니 참고하세요.
- 프리랜스 에디터
- 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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