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가슴과 등을 만드는 습관 5가지
오프숄더, 스퀘어 넥, 백리스, 언더붑까지! 올여름 셀럽들의 트렌드는 어깨는 물론 가슴, 등까지 시원시원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가드름, 등드름 없는 매끈한 피부가 필수겠죠? 가슴과 등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는 법을 소개합니다.
1. 샴푸, 트리트먼트 후 몸 씻어주기
찰랑찰랑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한 트리트먼트, 헤어 팩에는 다량의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긴 머리는 등과 가슴 라인에 자주 닿기 때문에 잘 씻어내지 않으면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야기합니다. 머리를 먼저 감은 후 몸을 꼭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주기적인 각질 정리
몸의 피부는 얼굴보다 두껍기 때문에 물리적인 각질 제거와 화학적인 각질 제거를 섞어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AHA나 BHA 성분이 함유된 보디 워시로 두껍게 쌓인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세요. 손이 닿기 힘든 곳이므로 보디 브러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따뜻한 물에 불린 보디 브러시로 살살 닦아주면 됩니다.
3. 샤워 볼과 샤워 타월은 자주 교체하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샤워 볼에 어마어마한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몸의 죽은 각질, 물기, 어둡고 습한 욕실의 콜라보로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합니다. 세균이 가드름, 등드름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것, 잊지 않으셨죠? 샤워 후에는 깨끗하게 빨아 햇빛에 말려주세요. 두 달에 한 번 교체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4. 운동할 때는 땀 흡수가 잘되는 소재로,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기
운동할 때는 무조건 땀 흡수가 잘되는 드라이핏 소재를 입어야 해요. 너무 딱 달라붙는 상의도 순환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에 젖은 옷은 세균 번식이 쉬우니 즉시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어야 해요.
5.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기
과한 탄수화물, 기름기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단은 피지 분비의 원인입니다. 푸른 잎 채소, 과일, 생선 등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Plus. 전문가와 상담하기
어떤 방법을 실천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항생제, 압축, 박피, 레이저 등 자신에게 맞는 확실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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